1. 뉴욕에 있을 적 아침, 시내로 나가는 길에 카톡이 왔다. 내가 생각 났나 싶었다. 시계를 봤다. 한국은 밤 시간이구나. 사람이 나약해질 시간이구나. 조금 덜컹 했지만 괜찮았다. 며칠 전 문자가 왔다. 전화도 왔다. 덜컹덜컹 했다. 그치만 괜찮다. 잠깐씩 감상에 빠지는 것 빼고는... 이렇게 문득 생각해주는 것에 감사하기도 하고 조금은 울적해지기도 하고 하지만 달라지는 건 없을꺼야. 너도 나도, 그냥 모두가 흔들림없이, 실수없이 살아가기를 바랄 뿐. 2.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것이다 라고들 하지만 20대인 나는 아직도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같다. 내가 걸어온 길이 바른 길인지, 어디로 나아가야 좋을 지 자꾸 살피고 고민한다. 안전한 길로 갈까, 모험을 해볼까... 난 아직도 갈팡질팡이다. 나만 제..
우연히 레인미터(Rainmeter)라는 툴을 알게되어 이것저것 만져보고 해서 완성한 저의 데스크탑 모습입니다. 30초에 한 번씩 배경이 바뀌도록 했고 기본적인 날씨 정보, iTunes 재생상태, Google 검색창 정도만 띄워놨어요. 혹시나 제가 꾸민 바탕화면 스타일이 궁금하시다면 계속 읽어보세요 :) 우선, 레인미터는 자신의 컴퓨터의 테마를 쉽게 꾸밀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신의 취향대로 꾸미는게 쉽다고 생각하면 쉽고 어렵다고 생각하면 무척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따라오신다면 어려움 없이 나만의 테마를 꾸밀 수 있을꺼예요. 개요 1. 바탕화면 깨끗하게 만들기2. 레인미터 다운받기3. 설치 확인 3-1. 레인미터가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3-2. 기본 스킨 실행 확..
몇 달 전에도 다른 서비스로 이사 하고픈 뽐뿌가 일더니 오늘도 일었다.저번에는 구글 블로거로 가고싶었는데 이젠 네이버라니?! 내가 생각해도 심각하군. 재미삼아 스킨 변경했다가 원래대로 복구가 안되는 현상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예전에는 다른 스킨으로 변경을 했다해도 html/css 파일을 수정해주면 바로 적용이 됐는데이번에는 관리자 모드에서 변경하고나도 적용이 안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관함에 보관해 두었던 스킨을 적용해도 안돼고 심지어 스킨 위자드도 안된다.내 문제인가 해서 데스크탑 PC와 맥북으로, IE/Safari/Chrome/FireFox로 사용환경 다 바꿔가며 해봤지만 안된다.캐시 문제인가 해서 지워도 봤지만 역시 안된다.한마디로 티스토리 상의 문제라는 건데... 그래서 긴급문의로 메일을 보냈..
무인양품 (무지) 벽걸이형 CD플레이어입니다. 리모컨 + FM Radio + CD Player 미국에서 오면서 선물용으로 사온 것들 중에 3개가 남아 판매합니다. 포장을 전혀 뜯지 않은 새제품입니다. 참고하셔야 할 것은 미국에서 산 제품이라 110V -> 220V 돼지코(변환 플러그)를 따로 끼워줘야 합니다. 하지만 돼지코는 제가 준비해놓았으니 구입하시면 함께 드립니다. 거래는 직거래를 선호하지만 택배거래 또한 가능합니다. 직거래는 광명시 철산역이나 강남역에서 가능합니다. 가격은 23만원입니다. 문의는 댓글로 달아주세요!
동그랗게 생긴 게 마마(mama)이고 네모가 파파(papa)예요. 작년에 9월쯤 사서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제가 미국에 다녀오는 관계로 안쓰는 방에 고이 보관해놨어요. 2개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커서 1개만 사용하다가 중고로 판매하고 작은 사이즈로 사려구요. 제 방이 작아서... 파파 사이즈는 제가 작은 여자가 누울 수 있는 정도이구요 마마는 푹 잠길 정도의 크기예요. 쓰는 동안은 너무 편안했고 사실 저보다 저희 집 냥이들이 계속 잠자는 용도로 썼던 것 같아요. 참고로 푹은 커버가 두껍지만 벗겨서 세탁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지금 깨끗하게 빨아서 잘 모셔둔 상태이고요 사진은 제가 쓰는 모습을 아무도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냥이들이 쉬고있는 사진만 올립니다. 어쨌든 그만큼 엄청나게 편안해요. 까다로운 ..
고양이의 밥을 생식으로 전환하는 것은 사람들이 새끼고양이를 엄마의 젖으로부터 떼어내고 바로 생식을 주기 시작하는 때가 올 때까지, 대다수의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때가 오기 전 까지는 생식을 주는 것은 큰 이슈가 아닐 수 없다. 한 단계 한 단계 인내심 있게 접근하는 것은 거의 모든 고양이에게 통할 것이다. 새끼고양이는 전환 단계가 필요 없다. 오리가 마치 물을 만난 마냥 자연스럽게 생식을 받아들인다. 새끼고양이를 위한 전용 사료가 필요 없다. 새끼고양이도 성묘와 똑같이 먹고, 그러나 좀 더 자주 많이 먹을 뿐이다. 새끼고양이들은 성묘에 비해 거의 체중 온스당 2배의 먹이가 더 필요하다. 자라나는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 위가 조그만 하기 때문에 성묘보다 좀 더 자주, 4~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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