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성 물론 제대로 하려면 창틀, 문짝, 콘센트 등등 다 칠하고 바꿔야 하지만여기는 월세 집이고 이정도 화사함과 깨끗한 변화에 만족한다. 벽 색깔은 물론이고 몰딩과 바닥 톤으로도 방이 훨씬 밝아진 걸 느낄 수 있었다.총 비용은 12만원 정도 들었는데 1년 더 살 집이면 그정도 투자는 별로 큰 돈은 아닌 것 같다.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다른 데 있다가 이 방만 들어오면 너무 깨끗해져서다른 방도 칠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다ㅜㅜ (셀프 인테리어 하면 이게 단점) 정말 대충대충 사진 찍어 올렸는데 이런 팁이라도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다.그치만 나처럼 혼자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셀프 인테리어 1탄 - 벽지 뜯기 http://johyuna.tisto..
이렇게 생긴 국민 장판이다.왼쪽 벽은 핸디텍스 바르다 힘들어서 대충 바른 부분 (보강필요)이 장판을 대체 어찌해야되나 싶어서 고민하다가 손**닷컴에서 점착식 데코타일을 주문했다.사실 장판 위에 붙여야 되는 건데 장판 상태가 영 아니어서 걷어내고 콘크리트 바닥 위에 바로 시공해버렸다. 그래서 좀 찜찜한 기분이 있긴 함.(사실 장판 두개가 겹치는 부분을 잘라낼 커터칼이 필요한데 장판 교체당시 칼을 잃어버려서 그냥 걷어냄 ㅜㅜ 이놈의 귀차니즘) 장판을 걷어내니 약간의 시멘트 모레들과 곰팡이 썰은 모습잘 쓸고 청소기로 처리 후 깔기 시작 뭐 이정도면 양호한거다. 장판 두개가 겹쳐져있는 구조이므로 짐을 빼는 대신 다른 장판 위로 짐을 옮겨주었다.걷어낸 부분부터 작업 시작 바닥색과 거의 비슷한데 좀 더 회색인 장판..
던에드워드 벽지용 DEW380 White를 주문해서 한쪽 면에 발랐다가기존에 발라놓은 핸디텍스보다 너무 밝은 흰색인 걸 깨닫고는한 톤 낮은 DEW340 Whisper로 다시 주문했다. 우선 아래 사진은 1차로 칠해주고 난 뒤의 모습조명이 어두워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4L짜리로 주문해서 기존에 페인팅 했던 부분 위에 덧발랐다. 아래가 1차로 페인팅 한 부분이다.몰딩이 검정색이어서 여러 번 덧칠해 주어야 했다. 기존 벽지와는 이정도 톤 차이가 난다. 2차로 페인팅 하는 날 방 안에 있던 짐을 뺄 수가 없어서 가운데로 몰아 넣고 그 위에 보호비닐 씌워줬다.심심하지 않도록 아빠 어디가를 살며시 틀어주는 센스 바닥 장판도 어짜피 바꿀꺼라 대충대충 가려주었다. 완전 꼼꼼하게 칠해주고 있는 모습 창틀이 있는 벽..
벽지를 뜯어놓은지 어언 2주...그래 이젠 칠해주어야지... 뭐가 좋을까?핸디코트를 쓰기로 거의 결정을 했는데 핸디텍스라는 것도 있단다.나에게 있어서 핸디텍스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자면, 장점작업 시, 가볍다.말랐을 때 더 새하얗다.가루날림이 없어서 마감이 필요 없다.핸디코트보다 패턴이 선명하게 살아난다. 단점좀 더 비싸다. 뭐 대충대충 발라봤다.사실 콘크리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눈물을 머금고 덧칠했다. ㅜㅜ 캬...어쩜 저리도 빈티지스럽냐...하지만 빠잉 어느정도 칠 해주고 난 뒤밤에 조명을 켜고 찍은 모습위쪽은 키가 안닿아서내일 해가 밝을 때 바르기로? 결론은 핸디텍스가 진리다.대학교 때 갤러리에 작품 철수하고 난 뒤의 흔적을 핸디코트로 메우곤 했는데그 때 쓰던 느낌과 비교해보자면 좀 더 부드럽고 깔..
비 오면 창틀의 나무물이 벽지에 번져서 흉하게 번지는 꼴을 약 두 해 정도 지켜보다가뭐에 홀린 듯 '이놈의 벽지'하고 꼬집어 뜯었다가 주르륵 떼버린 벽지너무 쉽게 뜯겨져나가는 반응에 기분이 좋아서 죽죽 뗐다가 덫에 걸렸다는 걸 조금 후에서 깨달음 결론은 잘 안떼진다.꼭 고대유물을 발견한 것 같은 착각에 든다.벽지 속 벽지 속 벽지 속 벽지...들... 이렇게 떼어 놓은 채로 약 일주일을 버텼다.옆에서 지켜보던 언니가 뜨거운 물을 부어가면서 한쪽 벽 면을 다 떼주는 고마운 불상사가...나한텐 반가운 일, 언니한텐 무지 짜증나는 일이었겠지만어쨌든 벽지는 한 면만 뜯고 나머지 벽은 페인팅을 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언니가 알아낸 팁인데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옴 ㅜㅜ)뜨거운 물을 벽에 마구마구 붓고나서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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