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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시간

johyuna 2013.12.03 11:21


서울 이곳저곳을 누비는 요즘. 그래도 카페 디에어만한 곳이 없다.
딱히 맛있다거나 특별히 예쁜 건 아니지만, 밤에 그 공간 안에 있을 때의 조도가 편안하다.
그리고 언니네 작업실 바로 옆이기도 하니 추운 날 가서 손과 발을 녹이기도 좋고 피아노 레슨이 끝나면 언니네서 쉴 수도 있다.
이번 달부터 언니는 회사에 다닌다. 백수 생활 청산해서 좋은 게 아니라 이제 못논다고 슬퍼함. 이해는 가는데 이건 뭥미ㅋㅋㅋ
내 이기적인 바람이지만 언니가 빨리 회사를 그만둬서?ㅋㅋㅋ 나랑 인영의 1월 여행에 동참하면 참 좋겠다.
그런데 사실 내가 연차 끌어쓸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항공권도 너무 비싸다.
일단 인영이한텐 간다고 했는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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