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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똥쟁이

johyuna 2012.07.22 03:50






똥쟁이가 입양을 갔다.


똥쟁아, 니가 없으니까 벌써 집이 휑하다.

집에 들어가면 은은하게 퍼지던 너의 똥내도 그리울꺼야.

뎅이는 아직도 니가 작은 방에 있는 줄 알고 작은 방은 들어오지도 않더라.

나랑 뎅이 나니 셋 다 적응이 안된다 니가 없는 하루가.


그치만 여기보다 더 좋은 곳으로 갔으니까

항상 건강하고 사랑받고 첫째 써니랑도 사이좋게 잘 지내구!

우리 또 볼 날이 있겠지?


우리 잊어버리지 말구 기억해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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