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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이 찌는가
고양이가 살이 찌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단순히 말하자면 섭취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를 웃돌기 때문입니다. 섭취 칼로리란 식사로 생기는 에너지. 소비 칼로리란 움직이거나 생각하는 등 활동을 하여 사용되는 에너지를 지칭합니다. 즉 섭취 칼로리가 너무 많은 [과잉섭취]가 소비 칼로리가 너무 적은 [운동부족]이 살이 찌는 원인입니다. 또한 기초대사(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생명활동에 사용되는 1일 소비칼로리)의 차도 고양이의 비만에 관계됩니다. 예를 들어 중성화를 하지 않은 고양이는 한 고양이보다도 기초대사가 높고 노령의 고양이는 기초대사가 적습니다.



뚱보 고양이에게는 이런 위험이!
비만은 다양한 질병에 직결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이 당뇨병.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평생 동안 치료를 해야 하는 매우 곤란한 질병으로 악화되면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그 다음은 지방간. 지방이 간장에 축적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않게 되고 말기는 간경화가 되어 사망. 더욱이 비만은 심장에도 부담을 주어 심장병과 순환기계통 질환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또한 고양이 비뇨기증후군이 발병할 가능성도 UP. 무거운 체중으로 인해 관절염과 추간판 헤르니아, 그루밍 부족에 의한 피부질환, 이러한 병의 스트레스에서 면역력 저하로 감염질환이나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이처럼 고양이의 비만은 생명에 관계되는 위험한 병에 직결되는 것입니다.



뚱뚱한 고양이 7대 질병

1. 당뇨병
한번 걸리면 완치할 수 없으므로 평생 동안 식사요법, 경구제 투여, 인슐린 투여가 필요하게 됩니다. 중성화한 숫묘도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증상은 기운이 없어지고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 증가, 체중감소, 구토, 탈수증상, 식용감퇴 등이 있습니다.

2. 지방간
간기능 장해가 진행되면 체중이 25%정도 감소하고, 손으로 간장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비대해집니다. 적절한 영양, 칼로리 보급과 유지요법으로 치료합니다. 구토와 하혈, 변비, 체중감소, 등의 증상.

3. 심장병 등
심근증과 천식, 심비대증에서 호흡상태가 악화되고 괴로우므로 하루 종일 늘어져 있습니다. 심근증은 대동맥후부에 혈전이 막혀 뒷다리가 떨리고 차가워지는 급성질환이므로 주의. 생명에 직결됩니다.

4. 비뇨기질환
고양이들이 가장 걸리기 쉬운 비뇨기질환의 위험성이 더욱 증가합니다. 결정이 방광과 요도, 신장에 생겨서 처치가 늦으면 신부전에 걸리고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항생물질과 지혈제를 투여하여 치료합니다.

5. 피부질환
그루밍 부족으로 피부와 피모의 위생이 잘 되지 않아 피부질환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피부는 지방세포가 늘어나면 영양상태가 나빠지므로 상처 등의 치료가 늦어집니다.

6. 골격 및 관절이상
무거운 몸을 지탱하는 뼈와 관절에 부담이 가게되어 관절염과 추간판 헤르니아에 걸릴 수 있습니다. 움직이면 통증을 느끼므로 운동부족이 되어 비만은 더욱 가속. 관절염에는 투약, 추간판 헤르니아에는 투약과 외과수술로 치료합니다.

7.면역저하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 또는 병의 스트레스로 내분비기관이 올바로 움직이지 못하고 면역기능이 저하됩니다. 바이러스와 감염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고양이 에이즈와 고양이 백혈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비만고양이 개선책 첫번째

고양이 본래의 행동에 기인하여 고양이의 체중을 줄인다.
감량이라고 하면 먼저 처음에 다이어트(식사제한)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당신의 고양이의 행동을 다시 돌아봅시다. 사냥과 놀이시간은 충분합니까? 수면은 충분히 취하고 있습니까? 좋은 관계와 환경이 만들어져 있습니까? 이러한 것들을 의식하여 고양이 본래의 행동에 가깝게 만들어주면 고양이는 자연스럽게 본래의 날씬한 몸매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더욱이 고양이 본래의 욕구도 충족되므로 마음까지 충실히 합시다. 반대로 무리한 다이어트와 운동은 스트레스가 되어 문제행동을 일으키게 하거나 건강을 해칠 위험성이 있습니다. 즉 고양이에게 가장 무리가 되지 않는 감량법이 고양이 본래의 행동에 근접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1. 사냥 기회를 늘린다.
야생시대의 고양이는 수면시간 이외의 약 6~8시간을 사냥에 소비해왔습니다. 그러므로 사냥이 점점 할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애완고양이는 칼로리 소비를 할 수 없고 욕구도 충족될 수 없습니다. 동거인은 사냥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여 고양이에게 사냥 기회를 좀더 만들어줍시다.
예를 들면
1) 낚시대나 쥐돌이 등의 장난감을 사용하여 놀이 중에 사냥 기회를 만들어줍시다.
2) 접시에 랩을 쒸우고 엮은 천 안에 음식을 감추는 등 고양이가 [생각하여 먹는다]로 만들어 줍시다.

2. 수면시간을 충실히 만들어준다.
사냥의 기회가 늘어나면 고양이는 체력을 소모하여 쉬고 싶어집니다. 동거인은 고양이가 안심하고 잘 수 있는 침구를 준비해둡시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게 되면 고양이의 수면은 짧아집니다. 각성은 수면보다도 소비 칼로리가 높아지므로 고양이의 체중을 줄이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면
1) 조용하고 따뜻하게 높이가 있고 몸을 감추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이상적인 장소를 만들어줍시다.
2) 고양이가 여러 개의 침상을 만들 수 있도록 서랍과 같은 언제라도 고양이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줍시다.

3. 많은 운동을 시킨다.
구역 순찰과 산책이 일과였던 야생시대의 고양이는 항상 걷기, 달리기 기어오르기 등의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활 환경이 좁은 실내에서 사육되는 고양이는 운동 부족이 되기 쉽상입니다. 그 중에서도 적으로부터 몸을 숨기거나 포획물을 잡기 위해 해오던 나무 오르기 = 상하운동은 소비 칼로리가 가장 높으므로 반드시 할 수 있게 해줍시다.
예를 들어
1) 가구를 겹겹 쌓고, 캣타워를 설치하는 등 고양이가 상하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2) 높은 곳에 음식을 두고 가지러 가게 하거나 놀이 중에 상하운동을 할 수 있게 한다.

4. 좋은 사회적 관계를 만든다.
고양이는 본래 단독으로 사냥하고 혼자서 먹습니다. 그러나 많은 동거인들은 식사와 간식을 대화의 일부라고 생각하여 고양이의 주의를 끌기 위해 급여합니다. 먼저 이 점을 고치고 고양이의 식사 요구에 응하거나 맛있는 것만 주거나 하는 것은 중지합시다. 그보다 노는 쪽이 관계를 튼튼히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 음식으로 고양이의 주의를 끄는 것은 멈추고 고양이의 식사요구에는 응하지 않도록
2) 자동급식기로 식욕을 스스로 조정시킵니다. 또한 식사시간을 바꾸거나 감추거나 하여 찾아서 먹도록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5.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고양이는 자신의 구역에 사람이 자주 드나들거나 시끄럽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럴 때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거나 숨거나 먹거나 하여 분을 가라앉히므로 숨을 장소를 많이 만들어주면 스트레스에 의한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에는 어느 정도 자극을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1) 서랍이나 장롱 등을 고양이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해주어 숨을 곳을 많이 만들어줍시다.
2)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과 다른 고양이 동물들과 접촉할 기회를 만들어주어 일상에 어느 정도 자극을 줍니다.



뚱뚱한 고양이 개선책 그 두번째

식사제한을 하여 고양이의 체중을 줄인다.
고양이 본래의 행동에 가깝게 만들어주는 방법 이외에 하나 더 비만묘의 체중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식사제한에 의한 감량법, 이른바 다이어트. 최근에는 시판되는 사료에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과 저칼로리의 사료가 있으나 이것들을 적당히 주는 것은 위험합니다. 고양이에게는 각각의 연령과 생황에 따라 1일에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이 있고 그것이 부족하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거나 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의 다이어트는 매우 힘듭니다. 정말로 원하신다면 수의사와 상담하여 시작합시다.

1일당 적정 칼로리
30 x 체중(kg) + 70 = REE(안정시 에너지 요구량)
1.2 x RER = 통상시의 적정 칼로리
0.8 x RER = 감량시의 적정칼로리
모두 성묘의 수치입니다.

1. 1일의 적정 칼로리를 알아둡시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위의 계산식을 참고하여 안정시의 에너지 요구량 (RER)으로 당신의 고양이의 1일당 통상시의 적정 칼로리와 감량시의 적정 칼로리를 산출해봅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대강의 수치. 1일 적정 칼로리는 고양이의 연령과 생활 스타일에 따라 변하므로 주의합시다.

2. 자기가 임의로 하는 다이어트 방식은 위험! 반드시 수의사에게 상담 하세요
다이어트용 처방식을 고양이에게 주고 싶은 경우에는 반드시 수의사에게 상담한 후에 줍시다. 사실은 다이어트용의 처방식은 매우 특수한 것으로 최장 6개월까지만 고양이에게 주는 것입니다. 이 동안 고양이의 체중을 충실히 계측하면서 급여량을 조절하여 체중을 조절해갑니다.



고양이의 체중을 줄이기 위한 마음가짐과 주의점
고양이의 다이어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시작하는 동거인의 의식개혁이 필요합니다.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통통한게 귀여워] [고양이가 졸라서 주고 말아요] [귀여우니까 맛있는 것을 주고 싶어요]라고 하는 생각은 고양이에의 진정한 애정이 아닙니다. 비만은 모든 질병의 원천이 되는 것으로 의식해주십시오. 그리고 먹을 것을 주는 것으로 고양이에게 사랑 받는다는 것은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임을 자각하십시오. 다음으로 고양이의 생활을 다시 돌아보고 고양이 본래의 행동에 가깝게 생활개선을 해줍시다. 그뿐만이 아니라 비만은 상당히 개선될 것입니다. 식사제한에 의한 감량은 쉬운 실행법보다 최종수단임을 생각해주십시오.



감량 전에 해둘 것

1.건강진단을 받는다.
감량을 시작할 때에는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읍시다. 어떠한 병이 원인이 되어 고양이가 살이 찌는 가능성, 이미 비만에 의해 병이 발병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겉으로는 알 수 없는 숨은 비만묘도 많다고 합니다. 렌트겐으로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체크합시다.

2. 목표체중을 정한다.
고양이의 적정 체중은 성장이 끝난 생후 1년째의 체중이라고 합니다. 동거인은 생후 1년째의 체중을 기억해둡시다. 개체차이는 있으나 숫묘는 3~5kg, 암묘는 2~4kg이 적정 체중 범위. 메인쿤 등 체격이 큰 품종은 이보다 커집니다.



감량중의 주의점

1.체중은 성실히 측정
감량중의 체중측정은 성실히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매일 잴 정도로 신경질적이 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1~2주에 1번 측정하는 것을 표준으로 합시다. 체중을 측정할 때는 같은 시간대 같은 타이밍으로 측정하는 것이 원칙. 식사 전후, 화장실 가기 전 또는 갔다 온 후는 차이가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2. 포기하지 말고 장기전으로
고양이의 비만은 다양한 원인이 복잡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 원인과 인과관계를 발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이어트도 어떤 음식이 효과적인지, 양과 횟수 급여 방식 등 시행착오를 하면서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의 감량은 시간이 걸리므로 장기전을 각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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